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옌청시 화물 무역 수출입 규모는 동기 대비 17.4% 증가한 1251억3000만 위안을 달성해 장쑤성에는 제6위를 차지하게 되며 증가폭으로 장쑤성에서 4번째로 자리 잡혔다. 그중에는 수출과 수입은 각 1.9%, 57.9%증가해 785억7000만 위안, 465억6000만 위안에 달하며 수입 성장세로는 계속 장쑤성 1위를 유지하고 있다.
1-3분기 옌청시 일반무역과 가공무역 수출입은 모두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각 분야 업체가 활발한 경영 활동을 하고 있다. 일반 무역 수출입 규모는 9.6% 증가한 831억 8000만 위안에 달하고 도시 수출입 총규모의 2/3를 차지한다. 가공무역 수출입은 11.2% 증가한 227억6000만 위안에 이르며 도시 대외무역의 20%를 차지한다.
1-3분기 도시 전기기계제품 수출은 531억7000만 위안 을 달성하였고 수출 총량의 2/3를 차지한다. 그중에는 자동차 수출은 1.7배 증가해 102억8000만 위안에 달하였으며 자동차 부품 수출은 거의 90% 증가해 42억1000만 위안에 이르었다. 같은 기간 옌청시 리튬배터리, 태양에너지 제품, 전기자동차 수출은 184억 9000만 위안에 이르었으며 도시 수출 총규모의 1/4을 차지하였고 그중에 리튬배터리, 광에너지 제품 수출은 각 84억7000만 위안, 92억5000만 위안을 달성하였고 전기자동차 수출은 28.9배 증가해 7억5000만 위안에 달하였다. 이외에는 섬유 직물 및 제품 수출, 기본 유기 화학 물질, 의류 및 의류 액세서리, 플라스틱 제품 수출은 모두 증가했고 각 36억7000만 위안, 23억7000만 위안, 23억 6000만 위안, 23억 1000만 위안을 달성했다.
수입 분야에서 전자정보, 민생 및 벌크상품의 수입 증가폭은 두드러졌다. 1-3분기 도시 전자정보산업의 수입은 2.9배 증가한 104억 7000만 위안에 달하였다. 같은 기간 도시 농산물 수입은 8% 증가해 37억8000만 위안에 이르었다. 그 가운데 대두 수입량은 15.1% 증가해 46만8000톤을 달성했다. 철광석 수입량은 1배 넘게 증가해 46억6000만 위안에 달하였으며 펄프와 일반 기계 및 장비, 식용 식물성 기름, 설탕 등의 수입도 어느정도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