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성시 4곳‘2023년도 성급 디지털 농업농촌 기지’로 선정
배포날짜: 2024-02-05   조횟수:    폰트 크기:【

최근 강소성농업농촌청이 발표한 ‘2023년도 성급 디지털 농업농촌 기지’ 리스트에 따르면 강소성에서 30곳은 선정되었으며 그중에 염성시의 건호현대어업산업시범단지, 염성시금옥원농업발전유한공사, 동대시현대농업투자발전유한공사, 사양목원농목유한공사 등4개의 업체가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 있고 염성은 강소성에서 선정된 업체수가 가장 많은 도시다.

건호현대어업산업시범단지에는 어업 시설의 면적은 2만2700무에 이르며 수산양식기업과 수산품 정밀가공기업을 보유한다. 단지에는 건설된 디지털 종합 관리 플랫폼을 통해 수질 스마트 모니터링, 정확한 미끼 투입, 수산품 스마트 구분과 가공 등 디지털 기술, 설비 및 시스템을 폭넓게 적용해 단지의 생산경영과 서비스관리의 디지털 수준을 효과적으로 향상시켰다.

염성시금옥원농업발전유한공사는 주로 청과물 종묘 육성에 종사한다. 7만5000평방미터의 스마트 육묘 온실을 조성하며 연간 수박, 고추 등 종묘 1억3000만 그루를 육성한다. 네덜란드 PRIVA 환경 제어 시스템, 물 및 비료 통합 조석식 관개 시스템, 자동화 묘상 제어 시스템과 자동 접목 로봇 등 국내 선진 설비를 도입해 청과물 종묘 육성의 전과정의 스마트화를 실현한다.

동대시현대농업투자발전유한공사 남심조 스마트 농장의 면적은 2000무에 이르며 주로 벼·밀의 스마트화 재배에 종사한다. 농장은 원격 탐지 기술을 기초로 ‘천-공-지’(즉 위성 관측-무인계 관측-지면 관측) 데이터 감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벼·밀 생산 모니터링 디지털화를 실현한다. ‘경작과 관리·수확’농업기계설비를 업그레이드 함으로써 작업 단말기를 무인화하며 농업 종합 관리제어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 관리 플랫폼으로 농장을 운영한다.

사양목원농목유한공사는 연간 상품돼지 생산능력 35만 마리를 보유한다. 회사에서 스마트 환경제어, 스마트 사육, 스마트 순찰, 스마트 분뇨제거, 스마트 경비 등 시스팀의 구축과 전체 양돈 사슬의 데이터 플랫폼의 개발로 돼지 사육 전과정의 자동화·데이터화 관리를 실현해 사육 원가를 통제했으며 생산효능을 제고하였고 영업수익을 증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