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징 부시장은 3월 5일부터 9일까지 경제 및 무역 우호 방문을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를 방문했고, 이 기간 동안 샌디에이고와 온타리오를 방문하여 협력과 우정을 증진했다.

샌디에이고는 캘리포니아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군으로 통신, 바이오제약, 관광업이 발달하여 남부 캘리포니아의 광활한 해안선에서 눈부신 명주로 알려져 있으며, 2003년 10월 우리 시는 샌디에이고와 자매결연을 맺었다.대표단 일행은 7일 오후 자매도시 샌디에이고를 방문해 환대를 받았다.탕징 부시장은 염성 경제사회 발전상황 및 두 시(군)의 우호교류 상황을 소개하며, 양 시(군)이 신장성 강소성 위원회 서기와 개빈 뉴솜(Gavin Newsom)캘리포니아 주지사가 공동 서명한 ‘기후 및 환경 협력 각서’를 의거하여 선도적으로 협력하고, 우정을 이어받아 두 지역의 인민을 행복하게 하며, 와거스 군장을 적극 초청해 올해 염성을 방문해 염성의 최근 발전과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와거스군장은"양 시(군)이 긴밀한 우호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하루 빨리 염성을 방문해 경제·무역 협력이 강화되고 인문 교류가 추진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7일 밤, 대표단 일행은 론 로버츠 전 샌디에이고 군수와 만찬회담을 가졌다. 탕징 부시장은 로버츠에강소성 국제국제자매도시우호관계 기념장을 수여해 염성시와 샌디에이고 간의 우호도시 교류협력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표창했다.

온타리오시는 남부 캘리포니아 샌버나디노 카운티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두 번째로 큰 국제공항을 보유하고 있으며 교통 입지가 좋고 경제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3월 8일 오전, 우리 시 대표단은 온타리오 시청으로 가서 폴 리언 시장 등을 만났다. 양 도시의 기본 상황을 소개한 후 양측은 협력 가능성이 있는 분야에 대해 논의하고 인적 상호 방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경제 및 무역 우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