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2025 중국 대중 문화 브랜드 혁신 사례 선정 결과가 발표되었다. 젠후현(建湖县) 문화방송관광국에서 선정한 《희극 마을: 무형문화유산 활성화와 문화여행 융합의 젠후 실천》은 전통을 지키며 혁신하는 발전 경로와 질적 향상·효율성 제고의 실천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여행 융합 IP 부문 시범 사례로 선정되었다.  

희극 마을은 젠후현 지우롱커우(九龙口) 관광 휴양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문화상(文华大奖)을 수상한 클래식 희극 작품 《마을》을 원본으로 하고, 희극 발상지인 "사좡(沙庄) 고대 마을" 및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인 희극와 서키스를 기반으로 조성한 4A급 관광지이다. 전국 최초의 "탄소중립" 관광지이자 중국 가장 특색있는 생태 관광 목적지로서, 희극 마을은 희극 《마을》의 18개 장면을 전경식으로 재현하고 "공연 + 실경 쇼" 방식을 통해 정기적·입체적으로 구현하여 "연극과 마을의 공생"이라는 몰입형 체험을 조성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현지에서는 "생태를 근본으로, 문화를 영혼으로, 문화와 관광을 융합한다"는 이념을 견지하고, "옛 것은 옛 모습 그대로 수리하고, 새로운 것은 옛 것과 같게 건설한다"는 접근 방식에 따라 "마을과 수계가 융합하는" 독특한 공간 풍모를 복원하였으며, "두 개의 거리, 네 개의 골목, 하나의 물굽이, 하나의 순환, 다수의 노드"라는 배치를 통해 다양한 업태를 하나로 모은 문화생활 고을을 구축하여 "원스톱" 희극 테마 발전 모드를 개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