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 양방향 협력의 새로운 고지 조성! 옌청(서울)국제전파교류센터 현판식 개최

发布日期:2025-11-27 14:25 字体:[ ]

11월 24일, 옌청(서울)국제전파교류센터가 옌청경제기술개발구 주한국 사무소(한국 서울)에서 현판식을 가지고 정식으로 설립되었다. 개발구 당공작위원회 서기 겸 관리위원회 주임 구밍둥(顧明東)과 신화사 서울 분사 수석 루루이(陸睿)가 센터의 현판을 제막했다.

2024년 4월에 설립된 옌청국제전파센터(YICC)의 중요한 확장 사업인 이 센터 설립은 옌청이 국가의 대외개방 전략을 실행하고 한중 문화 교류와 경제무역 협력의 중요한 조치를 심화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이며, 옌청이 중국의 이야기를 전하고 도시 이미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옌청시위원회 선전부와 신화사 서울 분사가 공동으로 설립한 이 센터는 “옌청의 목소리를 전하고 한중 교류를 촉진한다”를 목표로 하며, 신화사 국가급 언론 플랫폼과 서울 분사의 지역적 자원 우세를 충분히 활용하고 정부, 기업, 언론 및 사회 각계 역량을 통합하여 한국 전역으로 뻗어 나가는 ‘문화 창구’이자 ‘경제 무역의 다리’를 구축하는 동시에 한중 양방향 교류의 전방위적 및 다차원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11월 18일에 Facebook 플랫폼에 공식 출범한 ‘Discover Yancheng KR’ 한국어 계정은 센터의 중요한 온라인 전파 매체로서 6가지 콘텐츠를 통해 옌청의 아름다운 생태 환경, 산업의 번영, 문화적 매력, 따뜻한 사람의 모습을 한국 국민들에게 소개함으로써, 한중 양국의 교류를 더욱 긴밀하게 하고 도시 이야기를 더 생생하게 전달할 전망이다.

옌청과 한국은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어, 문화적 유대감이 있으며 협력 기반이 매우 탄탄하다. 1990년대에 한국 투자 기업이 옌청에 처음으로 진출한 이후, 옌청은 현재까지 1000개에 근접하는 한국 투자기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장강삼각주 지역 내 유일한 국가 차원의 한국 협력 플랫폼인 중한(옌청)산업단지는 2017년에 승인을 받은 이후로 기아, SK, 모비스 등을 중심으로 하는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했으며 한중일(장쑤)산업협력 시범구, 국가 대외무역 전환 및 업그레이드 기지 등 고차원적 개방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국 상품을 중국에 수출하는 중심지이자 장쑤의 특색 상품을 수출하는 새로운 통로를 구축했다. 또한 한국과의 협력을 핵심으로 하는 옌청의 ‘골든 명함’을 지속적으로 강화했다.

일전에 폐막한 2025년 중한(옌청)산업단지 경제무역협력교류회와 2025년 한국 상품(옌청) 경제무역 투자 박람회에서는 일련의 실무적인 협력 성과를 거두었으며 한중 지방 간 경제무역 협력을 위한 국제적인 플랫폼을 구축했다.

옌청의 거리와 골목에서는 ‘한국 스타일과 옌청의 운치(韓風鹽韻)’가 더욱 두드러지게 드러나고 있다. 중한 국제 거리구역(KK-PARK), 중한 문화 객실, 중한 상회(中韓商匯) 등 한국적인 랜드마크들이 도시 곳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한중 양국 간 공무원 교류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옌청과 한국 직항편은 비행시간이 2시간에 불과하며 1만 명에 근접하는 한국인이 옌청에 거주하며 일하고 있어 양 지역 간 인적 교류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와 동시에 ‘세계자연유산’, ‘국제 습지 도시’라는 두 가지 명함을 보유하고 있는 옌청은 황해(서해) 습지 생태 시스템이라는 독특한 우세와 두루미, 미록, 넙적부리도요 등 진귀한 동물 IP를 바탕으로 한중 양국의 녹색 경제, 저탄소 발전, 생태 관광 등 분야의 협력에 생생한 적용 사례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센터는 더 높은 시야를 가지고 한중 교류의 새로운 패턴을 기획하고 더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 양방향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즉 한국 주요 언론과의 전략적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옌청 이미지를 홍보하고, 디지털 경제와 녹색 발전, 인문 교류 등 이슈 분야에 집중하여 영향력이 있는 고차원적 대화와 브랜드 행사를 추진하며, 신화사 서울 분사와 한국 언론, 교육 문화계 인사를 옌청에 초대하여 현장 답사를 하고 옌청 경제무역 문화 사절단의 한국 방문을 추진하는 등 조치를 통해 양방향 전파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고 ‘해외 진출(走出去)’에서 ‘해외 진입(走進去)’으로, ‘정기적인 교류’에서 ‘가치 공감’으로의 도약을 실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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