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우빈이 김의겸 한국 새만금개발청장을 접견

发布日期:2025-12-12 14:39 字体:[ ]

얼마 전에 시위원회 서기 저우빈(周斌)이 옌청에서 김의겸 한국 새만금개발청장 일행을 접견했다. 양측은 산업 협력을 강화하고 녹색 발전을 촉진하는 사항에 관해 교류를 가졌다. 염성시 부시장 탕징(唐敬), 개발구 공산당 공작위원회 서기 겸 관리위원회 주임 구밍둥(顧明東)이 접견에 동참했다.

저우빈은 시위원회, 시정부를 대표해 김의겸 일행의 방문을 환영한 데 이어 옌청의 경제사회 발전 상황을 간략하게 소개했다. 그는 한국과의 협력은 옌청 대외개방의 뚜렷한 특징이며, 현재 옌청에 정착해 있는 한국 투자기업 수가 약 천 개에 근접한다고 소개하면서, 옌청과 새만금은 한중 ‘2개국 4개 산업단지’ 협력 메커니즘의 중요한 구성 부분으로 산업 발전 방향이 고도로 일치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양측이 양국 정상 간에 달성한 중요한 합의를 공동으로 이행하고 교류와 협력을 한층 강화하여 더 많은 우수한 자원을 통합하여 더 풍성한 성과를 거두며 녹색 친환경 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타개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의겸 청장은 옌청의 도시 면모와 발전 환경, 녹색 산업을 둘러 보고 깊은 인상을 가졌으며 특히 길거리에 자주 보이는 한글 간판은 한국인에게 친근감을 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한국 새만금개발청은 옌청과의 협력 관계를 매우 중요시하는 바 옌청의 발전 경험을 배우고 본받아 협력 분야를 확장하고 협력 차원을 향상하여 상호 이익과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옌청 방문 기간, 김의겸 일행은 개발구 공산당 공작위원회 부서기 둥링링(董玲玲)의 안내하에 위에다기아 제3공장, SK 신에너지(장쑤)유한회사, 중국이치 옌청지사, 중한(옌청) 산업단지 계획전시관 등을 견학했으며 중한(옌청) 산업단지가 산업 발전, 경제 무역 협력, 인문 교류 등 방면에서 거둔 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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