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성 최초의 국제 직통 컨테이너선 항로 곧 개통
배포날짜: 2021-09-09   조횟수:    폰트 크기:【

9월2일 오후 염성항에서 한국부산항까지 국제직행컨테이너선 항로 설명회가 열렸다. 회의에는 40여 개 기업의 대표들과 관련 부서 책임자들이 참석해 염성 최초의 국제직행 컨테이너선 항로가 베일을 벗을 것을 기대하였다.


소개에 따르면 염성항에서 한국 부산항까지 국제 직행 컨테이너선 항로가 9월 중순에 정식으로 개통될 것이라고 한다. 개통 후 화물선은 매주 월요일 대풍항구에서 출항하여 수요일에 부산항에 도착하면 금요일에 대풍항구로 돌아올 수 있으며 편도 항로는 35시간밖에 걸리지 않는다.


새 항로의 개설은 남쪽으로 장삼각 지역, 북쪽으로 환발해 지역,동쪽으로 동북아 지역, 서쪽으로  중서부 지역과 연동한다는 구체적인 요구에 따라 해상 남북 연계, 내륙 동서 관통, 한중일 통합이라는 새로운 틀을 구축하기 위한 구체적인 움직임이다.


소식에 의하면 새로운 항로의 개통으로 염성항 대풍항구는 중한(염성)산업단지의 유일한 임항 부대구역의 정책과 지역적 우세를 충분히 활성화하여 녹색, 집약, 편리함, 고효율을 갖춘 새로운 대한 물류 통로를 개척할 것이며 동시에 염성항의 서비스 능력과 수준을 더욱 향상시켜 경제효과와 사회효과의 쌍승리를 가져올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