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청-서울 국제 화물기, 공식 운항 재개!
배포날짜: 2024-11-21   조횟수:    폰트 크기:【

11월 11일 12시 30분, 14톤의 화물을 실은 화물 전용 항공기가 옌청 난양 국제공항에서 이륙해 1시간여 만에 한국 서울에 착륙했다. 이는 옌청-서울 국제 화물 전용 항공 노선이 공식적으로 운항을 재개했음을 의미한다.

옌청은 장쑤성 중부 지역에 위치하며, 관내 1개의 항구와 4개의 경제구역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지리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갖춘 옌청에서 한국으로의 직항 노선은 비행 거리가 짧고, 운송 효율이 높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보잉 B737-800F 기종이 운항을 담당하는 옌청-서울 화물 노선은 주로 소형 가전제품, 생활용품, 의류 등과 같은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화물을 수출하고 있다. 화물 운송 노선의 재개는 옌청과 인근 지역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산업 및 상업 고객의 화물 운송 수요를 더욱 효과적으로 충족시키고, 옌청과 한국 간 항공 운송 효율을 크게 향상시키며, 국제 공급망의 원활한 보장을 통해 지역의 수출 지향형 경제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