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밍캉 시장, 지안노 핀란드 주상하이 총영사와 회견
배포날짜: 2024-12-03   조횟수:    폰트 크기:【

11월 25일 오후, 장밍캉 옌청시 부시장은 지안노핀란드 상하이 총영사 일행을 만났다. 

장밍캉은 지안노 일행의 방문을 환영하며 옌청의 경제 사회 발전 상황을 간략히 소개했다. 그는 옌청이 독특한 지리적 위치와 풍부한 자원, 거대한 잠재력을 지닌 도시로, 중국 해염 문화의 중요한 발상지 중 하나이며, 세계자연유산과 국제습지도시라는 두 가지 "간판"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안 개방 도시로서 옌청은 핀란드와의 우호 관계가 점점 더 밀접 경제 협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으며 양측이 눠시항리 선박 프로젝트의 준공 및 생산 투입을 계기로 더욱 긴밀한 교류를 통해 경제무역, 인문, 과학기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고, 협력 성과를 풍부하게 하여 양국의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안노는 옌청의 경제 사회 발전, 생태 환경 보호, 스마트 도시 건설, 신재생 에너지 산업 발전 등에서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핀란드와 옌청 간의 협력 공간이 크고 전망이 밝다고 언급했다. 그녀는 양측이 각자의 점을 충분히 발휘하여 핀란드의 선진 산업 기술을 지원으로 삼고, 중국의 거대한 소비 시장을 의존하여 해양, 생태, 과학기술, 인문 등 분야에서의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이루어 양측의 협력과 윈윈을 추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옌청에 있는 동안 지안노는 눠시항리 선박 프로젝트의 준공 및 생산 개시 행사에도 참석했다. 이 프로젝트는 총 1500만 유로의 투자로 핀란드 눠시항리 회사가 중국에서 최초로 연속 납품 능력을 갖춘 드럼 돛 생산 제조 기지를 구축하는 것이며 가동 후 연간 80억 위안의 매출과 2500만 위안의 세수를 실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