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옌청경제기술개발구에서 투자 유치 ‘100일 집중 추진’ 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는 개발구 전체가 남다른 각오로 투자 유치 전략을 세우고 과감한 조치와 전폭적인 노력으로 이를 실행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발구의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 투자 유치의 난관을 돌파하고 성과를 거둬 연간 목표와 과제를 차질 없이 완수하자는 취지다. 구 당공작위원회 서기 겸 관리위원회 주임 구밍둥(顧明東)이 참석해 발언했으며, 구 당공작위원회와 관리위원회 지도부 구성원들이 함께했다.
구밍둥은 세계 산업 구도가 대대적으로 재편되고 지역 간 투자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기회는 순식간에 사라지며 전력을 다하지 않으면 뒤처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조금이라도 지체하거나 모호하게 대응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는 개발구 전체가 인식을 통일하고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여 투자 유치의 난관을 돌파해야 한다는 사명감과 책임감, 긴박감을 실질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목표와 과제에 집중하고 정해진 일정을 지키며 각자가 자신의 역할과 책임, 업무를 명확히 인식해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는 각오로 연간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밍둥은 투자 유치의 난관을 돌파하려면 우선순위 없이 모든 일을 한꺼번에 추진해서는 안 되며, 목표를 정확히 겨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황 분석과 전략적 선택을 통해 ‘100일 집중 추진’의 성과를 좌우할 방향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우선 산업망 연계 투자 유치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신에너지 승용차, 친환경 태양광·에너지저장, 디지털 물류 등 경쟁력 있는 3대 특화 산업망을 하나씩 면밀히 파악해 맞춤형 투자 유치 성과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분야에서는 6개 신흥·미래 산업에 집중해 선제적으로 기회를 확보하고 투자 매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각 분야에 전담 연구 인력과 추진팀을 두고 이를 뒷받침할 사업도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외국인 투자 안정화를 위해서는 기존 기업을 통한 신규 투자 유치를 확대하고, 대상을 정밀하게 선정해 적극적으로 유치 활동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투자기업 간 연계망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한국과의 투자 협력을 심화하고 내실과 성과를 높여 외국인 투자의 새로운 성장 거점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투자사업 목록을 바탕으로 연말까지 성과를 내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계약이 체결된 사업은 착공을, 착공한 사업은 공정 진척을, 가동에 들어간 사업은 목표 성과 달성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현재 추진 중인 투자 건은 실제 사업으로 연결해 사업 유치와 건설에서 실질적인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밍둥은 난관 돌파의 성패는 결국 사람에게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개발구 전체가 한뜻으로 힘을 모으고 부서 간 협력과 단계별 연계를 강화해 실천과 책임 있는 행동으로 ‘100일 집중 추진’을 뒷받침할 강력한 협력을 이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전력을 다하는 자세와 기회를 선점하는 속도, 엄격한 업무 기준,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분위기를 강조했다. 개발구 조성의 ‘네 가지 정신’을 적극 계승하고 투자 유치에 임하는 ‘다섯 가지 자세’를 북돋워 모든 준비와 역량을 갖추고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투자 유치 ‘100일 집중 추진’을 반드시 성공시키고 옌청경제기술개발구의 ‘재도약’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두자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개발구 전체의 투자 유치 ‘100일 집중 추진’ 주요 목표와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보세구, 한국계 산업단지, 부펑진, 옌둥팡그룹, 퉈신산업투자회사가 각각 발표하고 의견을 나눴다.
